여수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서
여수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서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4.09.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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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 여수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서

[여수/전라도뉴스] 여수시는 건강한 자가관리 유도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해 이달 25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운동으로 9월 첫째 주를 집중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에 시는 오는 25일까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미평공원, 봉화산 산림욕장 등 5개소에서 기초 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건강생활 행태 개선을 위한 인지도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지난달 30일 여수 여객선 터미널에서 시민 73명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 및 현장 교육·홍보를 추진했다.

또한 카카오톡 등 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현장 중심의 예방 교육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등록 환자에 대한 투약 관리 및 의료비 지원, 혈압·혈당기 대여, 합병증 검사비 지원 등 만성질환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와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의 조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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