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주간 보건소 민원실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창구 운영

[여수/전라도뉴스] 여수시는 제7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희망의 씨앗, 생명으로 피어나다’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동안 장기·인체조직기증을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시는 보건소 민원실에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창구를 운영해 내원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증희망등록 상담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기증 인식 제고를 위해 관내 전자게시대를 활용해 홍보하고 한영대학교 간호학과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증자·유가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 정신과 장기기증의 의미를 돌아보고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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