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라도뉴스] 순천광양축협은 7일 2025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인당 150만 원씩 총 225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매년 조합원 자녀(대학생)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는 순천광양축협은 올해도 심사를 통해 순천시 10명, 광양시 5명 등 총 1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축산경영환경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녀 교육에 힘써주신 조합원들께 작은 도움을 드리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