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심 속 레이저태그 펼쳐진다
순천시, 도심 속 레이저태그 펼쳐진다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5.06.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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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광장’을 더욱 신나게 즐기는 법 ‘숨고 쏘고 살아남아라’
▲ 순천 한복판에서 서바이벌을? 도심 속 레이저태그 펼쳐진다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원도심 시민로에서 개최되는 ‘주말의 광장’행사의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 ‘레이저 태그’를 선보인다.

레이저 태그란 비접촉형 전자 사격 스포츠로 총알 대신 적외선 레이저를 사용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콘텐츠 축제인 만큼, 글로벌웹툰센터 주차장을 활용해 행사 기간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 타임별 총 20명까지 참여해 30분간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게임이 시작된다.

신장 120cm 이상만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자는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타임별 참여자는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인원을 10명씩 나누어 모집된다.

사전 예약은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지며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주말의 광장은 차량이 다니던 도로를 콘텐츠로 채워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도심 해방로드로 이번 6월 원도심을 시작으로 연중 도심 권역별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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