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선정, 도비 1천만원 확보

[무안/전라도뉴스] 전남 무안군은 무안 마을장애인 인권영화제가 2025 전라남도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영화제 지원사업은 지역 기반 영화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영상문화를 발전시키는 사업으로. 상영료와 장비 임차비 등 영화제 개최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제4회 영화제는 9월경‘모두가 같다’를 주제로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의 인권, 이동권, 장애인의 삶과 이슈를 심도 있게 담은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영화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인식이 개선되는 무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