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민 산불지킴이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앞장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 송광면 평촌마을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3월 마을주민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불법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봄철 산불이 주민들의 소각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추진한다.
임야가 지역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송광면은 산불방지를 위한 차량방송 및 산림 인접지 순찰ㆍ점검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평촌마을 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결의를 다지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어깨띠 등을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산불예방활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송광의 울창한 산림을 잘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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