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남도인터넷방송] 순천경찰서는(서장 우형호) 심야시간 현금을 노리는 택시강도 등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택시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순천시에서 개발한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어플”을 협조받아 순천 전체 택시 1,192대에 NFC(근거리무선통신) 칩을 부착하였다.
 
택시 안심신고시스템은 심야시간 택시 강도 등 긴급한 상황발생시 스마트 폰을 NFC 칩에 접촉하면 차량번호 및 위치가 112신고센터로 자동으로 문자 전송되고 신고접수 즉시 인접해 있는 112순찰차가 신속히 출동하여 운전자 안전을 보호하고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는 시스템이며, 이와 함께 민․경 협력강화는 물론 심야시간대 택시운전자들로 하여금 각종 범죄 신고하도록 유도하여 부족한 치안인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순천경찰은 생활 속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선도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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