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남도인터넷방송] 보성군은 올 상반기 자동차세 15,083건, 15억5천7백만 원을 부과 고지하고 이달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부과한 14,652건 15억6백 원과 비교하여 431건, 5천1백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승용차 8,081건, 13억2천7백만 원으로 가장 많고 화물차가 6,125건, 1억8천1백만 원, 승합차 621건, 37백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는 연세액의 1/2로, 나머지는 12월에 부과되며 연세액 10만 원이하의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관내 금융기관 또는 전국농협,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인터넷 지로납부,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자동이체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에 회원가입을 하면 안방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간 내 납부치 아니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해 납부해야 하는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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