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각종대회·전지훈련팀 잇달아 유치
화순군, 각종대회·전지훈련팀 잇달아 유치
  • 박봉묵
  • 승인 2014.06.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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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체육시설과 세심한 유치 전략이 한 몫

 [화순/남도인터넷방송]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온화한 기후 조건과 우수한 체육 인프라 시설로 각종대회 및 전지훈련 팀을 잇달아 유치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화순군이 7월중에 유치한 전국 초중고 배드민턴대회는 2,000여명이 7일간 하니움 및 이용대체육관에서, 제1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는 2,500여명이 6일간 하니움체육관에서 개최된다.

7~8월중 하계 전지훈련은 전국 초등학교 축구부 400여명이 7일간 공설운동장과 축구장 4개소에서, 국가대표 꿈나무 배드민턴 선수단 80여명은 20일간 하니움 및 이용대 체육관에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동계 훈련 때는 화순군 최초로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3개국 주니어 국가대표 51명의 외국 선수가 합류하여 훈련을 실시한바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와 같이 각종대회 및 전지훈련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우수한 인프라 체육시설은 물론 타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이 한몫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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