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마철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철저를
전남도, 장마철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철저를
  • 박봉묵
  • 승인 2014.06.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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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도청서 옥외광고업 종사자 전문성 함양 교육

[전남도/남도인터넷방송] 전남도 내 옥외광고업 종사자의 전문성 함양 및 마인드 제고를 위한 ‘2014년 제1차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이 17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내 중서부권 종사자 3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2014년 옥외광고정책 소개, ‘옥외광고물과 도시경관’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2014년 간판디자인학교 운영 결과 및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요령 등에 대한 실무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가로형 간판의 크기 제한 제도 시행 배경을 설명하고 옥외 광고업자의 규정 준수 협조를 당부했다. 다가오는 장마철 및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광고물로 인한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줄 것도 당부했다.

박수옥 전남도 공공디자인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옥외광고문화의 조성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광고업체, 지역 주민이 다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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