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친절한 민박으로 다시 찾는 담양 만들자!
담양군, 친절한 민박으로 다시 찾는 담양 만들자!
  • 박봉묵
  • 승인 2014.06.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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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운영자 230명 대상 친절 서비스 향상 교육 실시

[담양/남도인터넷방송] 담양군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과 축제, 박람회 등을 대비 여행객들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민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 창평슬로시티 방문자센터에서 민박운영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면 58개소와 금성면 39개소 등 군에 등록된 민박업소 230개소 운영자 및 체험마을 사무장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참여희망교육개발원 김경희 원장은 ‘멋진 친절은 다시 찾고 싶은 담양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청결과 친절한 숙박운영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 민박은 지난 2011년까지 123개소에 불과했으나 2~3년 새 크게 급증했으며, 이는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길을 비롯해 소쇄원, 가마골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먹을거리, 체험프로그램 등이 알려져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기 때문이다.

특히, 농촌 민박은 단순체류가 아닌 체험, 휴양, 교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도시민에게는 농촌이 힐링과 휴식의 휴양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민박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더 늘고 있다.

고윤 친환경농산유통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관광성수기와 축제, 2015세계대나무박람회를 대비해 민박 운영자들의 위생 및 서비스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수준 높은 민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한 손님맞이 요령과 청결한 객실관리 등 이용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민박요령을 사전에 교육해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는 담양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담양, 민박친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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