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대한민국 귀농밸리 하동으로 오세요
하동군, 대한민국 귀농밸리 하동으로 오세요
  • 박봉묵
  • 승인 2014.06.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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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창업박람회 참가…귀농지원시책·농특산물 홍보·상담 펼쳐

[하동/남도인터넷방송] ‘대한민국 귀농밸리’ 하동군이 수도권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지원시책을 홍보하며 하동 유치활동을 펼친다.

하동군은 ‘농업에서 희망찾기! 농촌에서 행복찾기!’를 캐치프레이즈로 20∼22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2014 귀농귀촌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하동군 귀농·귀촌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귀농·귀촌 준비단계부터 실행, 정착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하동군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농업 관련 기관 등 전국 120여개 기관이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벌인다.

하동군은 이번 박람회에 귀농·귀촌 담당공무원과 귀농인·농업인 등 6명을 보내 ‘하동군 귀농·귀촌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한 귀농·귀촌 지원시책을 홍보한다.

특히 군은 행사장에 참가한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정착보조금·소득기반조성사업·빈집수리비·귀농인농업인턴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상담활동을 펼친다.

또한 하동지역 귀농인으로 구성된 ‘하동을 사랑하는 귀농인연합회’의 지성배 회장이 직접 상담활동을 하며 귀농·귀촌의 성공사례 경험과 주의사항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그 외에도 하동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하나인 녹차를 비롯해 밤·배즙 등 지리산과 섬진강변의 옥토에서 생산·가공된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인다.

군 관계자는 “하동은 귀농·귀촌 지원시책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 성공적인 귀농정착에 필요한 농·특산물 생산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행사장에 나온 예비귀농·귀촌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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