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호국보훈의 달 북한이탈주민 나라사랑체험 교육 ”
순천경찰서, “호국보훈의 달 북한이탈주민 나라사랑체험 교육 ”
  • 서하늘
  • 승인 2014.06.23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경찰서(서장 우형호)는 지난 22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하였다.

이번행사는 순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노양기)에서 6.25전쟁 발발 64주년을 맞아 탈북민 및 그의 가족에게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 등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봄으로써 올바른 국가관 정립에 기여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나라사랑체험교육에서는 현충탑․천안함용사 묘역 참배, 호국다규멘터리 ‘그날’관람, 묘소돌보기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묘소돌보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이00(45세,여)는 ‘이렇게 많은 분들을 돌아가시게 해서 미안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순천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 사회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우리 사회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이해를 바란다고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