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한여름 밤의 보물섬 실버극장’함께 즐겨요~
남해군, ‘한여름 밤의 보물섬 실버극장’함께 즐겨요~
  • 박봉묵
  • 승인 2014.06.23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노인복지관, 7․8월 두 달 동안 영화 8편 무료상영

 [남해/남도인터넷방송] 지난해 남해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뿐만 아니라 자녀, 손자 3세대의 추억을 이어준 ‘한여름 밤의 보물섬 실버극장’이 7, 8월동안 둘째, 넷째 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에 다시 찾아온다.

무더운 더위를 피하고자 선선한 저녁시간, 3층 강당에서 운영하는 ‘한여름 밤의 보물섬 실버극장’은 평소 프로그램과 달리 어르신들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명화 4편과 온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볼 수 있는 가족영화 4편도 함께 상영한다.

복지관은 먼저 내달 8일 ‘엄마 없는 하늘아래’로 첫 문을 연 후 △10일 변호인 △22일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24일 겨울왕국을 상연한 후 8월에는 5일 여자의 일생을 시작으로 △7일 수상한 그녀 △19일 미워도 다시 한 번 △21일 내 마음의 풍금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보물섬 실버극장이 단순한 영화 상영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문화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3층 강당에서 대형화면과 실감나는 음향을 갖추고 있어 많은 분들이 관람하러 오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남해, 실버극장함께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