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도인터넷방송] 광주은행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영업자 신용대출상품인 '사장님 대박 대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영업자들의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기획상품이다. 

대상은 사업기간이 1년 이상인 신용카드 가맹점 사업자로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실질 매출금액 또는 신용카드 매출대금을 기준으로 출금액을 산정한다.

금리는 변동금리로 최저 5.41%며, 카드 매출액이 들어오는 카드사의 수가 늘어나거나 다른 고객을 소개하면 최대 0.5%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또 매월 소득이 변동되는 자영업의 특성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또 만기 상환과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했으며 고객이 원할 때 수시로 원금상환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광주은행 상품개발팀 박기원 팀장은 "사장님 대박 대출은 기존 방식으로는 한도산정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실질 매출액 기준으로 한도를 산정하며 금리도 낮게 설계했다"며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되는 골목상권 특화 대출로 지역의 자영업 사장들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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