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64주년 6·25 기념행사 거행
함평군, 제64주년 6·25 기념행사 거행
  • 박봉묵
  • 승인 2014.06.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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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남도인터넷방송]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5일 함평천지한우프라자 3층에서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재향군인회원, 군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주년 6.25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함평군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모범참전유공자 포상, 대회사, 기념사, 만세삼창 및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위훈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

안병호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로지 구국의 일념으로 초개처럼 목숨을 바치셨던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당당하게 경제활동을 하며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또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에서 우리는 참전용사의 높은 위훈을 되새기고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평화와 통일,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향교초등학교 호국·보훈 백일장 대회 개최, 보훈가족에 대한 위문 및 격려 등 순국선열과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 함평, 64주년 6.25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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