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민선5기 정현태 군수 이임식 개최
남해군, 민선5기 정현태 군수 이임식 개최
  • 박봉묵
  • 승인 2014.06.25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오전 11시 군청회의실에서 정현태 군수 이임식 열려

 [남해/남도인터넷방송] 민선5기 남해군수 이임식이 오는 30일 오전 11시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은 민선5기를 마감하는 정현태 군수 이임식을 정 군수의 모친 류복자 여사와 부인 송정양 여사를 비롯한 가족․친지, 군의원,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갖는다.

이임식은 지난 6년간 군정 발전을 위해 애써온 정현태 군수의 업적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꽃다발 증정, 감사패 및 기념품 증정, 이임사, 송별사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정 군수의 재직기간 중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준 유관기관단체장들에게 군수가 직접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정 군수는 남해신문사 편집국장과 남해인터넷신문사 대표로 지역 언론에 몸담았으며 전국지방자치개혁연대 창립위원과 경남자치연대 대표로 활동했고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NSC 전략기획실 행정관과 바른역사기획단 기획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8년 6월 민선4기 남해군수 보궐선거에 당선돼 ‘함께하는 일등군민, 행복한 부자남해’를 기치로 내걸고 2년간 군정을 이끌어오다 2010년 6월 민선 5기 군수선거에 재선돼 6년간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남해군이 국제적인 해양관광휴양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정 군수는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말 도전한국인운동본부로부터 끊임없는 도전과 쇄신으로 군정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도전 자랑스런 자치단체장 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남해군은 2011년부터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 정현태 남해군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