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서는 2014. 6. 24(화) 심야 시간대에 전남지방경찰청, 여성가족부, 여수, 순천, 광양 경찰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여수시 공화동 인근 주택가에 있는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전개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이OO(여, 49세), 최OO(여, 50세)2명을 현장에서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알선)으로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 날 단속된 성매매업소는 공화동 집결지 내 일반 가정집사이에 자리하고 있었으며, 업소 내에 3~4개의 침대방을 설치해 놓고 택시에서 내리는 손님 및 지나가는 취객들 상대로 호객 행위를 하여 업소로 유인 후, 1회 성교조건 화대비 5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수경찰서에서는 최근 불황기에도 오히려 성매매업소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여론이 있어 공화동 성매매 집결지 등 여수 지역에 산재해 있는 성매매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건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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