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박영일 남해군수, 취임식 개최
민선6기 박영일 남해군수, 취임식 개최
  • 박봉묵
  • 승인 2014.06.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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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남해실내체육관, 군민화합과 공감행정 실현 첫 자리 마련

 [남해/남도인터넷방송]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날 취임식에는 부인 강경미 여사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도․ 군의원, 기관․단체장, 언론인, 향우회, 일반군민, 공무원 등 각계각층 인사 6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닻을 올리는 박영일 신임군수의 민선6기 출범을 함께 축하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장애우들을 위한 자리를 맨 앞좌석에 배치해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군민 화합과 군민 속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 실현의 그 첫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행사 전 으레 행해지는 유관기관․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의 접견시간을 갖지 않고 박 신임군수가 행사장 입구에서 인사하는 것으로 갈음하는 등 검소하고 단출한 취임식이 진행된다.

이어 박 신임군수는 군청 내 소공원에서 기념식수를 한 뒤 군수실로 이동해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함으로써 공식적인 군정 업무에 돌입한다.

1955년 남해군 이동면 화계마을에서 태어난 박 신임군수는 동아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군내 해성중학교와 남해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퇴직 후 남해군배구협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을 지냈다.

박 신임군수는 8년의 군 수협 조합장 재임기간 동안 관외점포 개설, 대형선망 유치, 방류사업, 남해군수협 어장보전과 신설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으며 조합 재무 상태를 개선해 군 수협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망운산 청솔에서 남해의 희망을 보다’가 있다.

▲ 박영일남해군수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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