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순천.곡성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순천/남도인터넷방송] 7월 30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고재경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곡성군민 여러분!
저, 고재경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의 시민운동과 9년의 국회보좌관을 통해 훈련되고 준비되었습니다.
저는 국회에서 일을 하면서 큰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국회보좌관이 되어 맨 먼저 한 일은 2004년 유달리 어르신들의 자살이 많아지고 사회적 이슈가 되었을 때,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부양의무자 기준을 2촌에서 1촌으로 완화하는 법안을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부양하지 않는 손자.녀가 있어도 부양하지 않고 방치된 어르신을 살려내기 위한 법안이었습니다.
어르신에게 10만원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법안을 만들어 대한민국 노인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돈이 없어 종합검진을 받을 수 없는 대한민국 서민을 위해 2년마다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법안을 만들었습니다.
정의로운 대한민국, 노후가 행복한 대한민국! 정치인 고재경의 꿈입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사회정의를 바로 세워 억울함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노후가 되면 대한민국 정부가 최소한의 문화적 생활을 보장하여 걱정없는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대한민국국회 최고의 연금문제 전문가였던 고재경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대책도 있습니다.
순천.곡성을 생태관광의 메카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역발전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은 가장 경쟁력 있는 분야를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써야 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과 부합되어야 합니다. 순천과 곡성의 경쟁력은 순천만과 섬진강이라는 세계적인 자연유산과 기후가 따뜻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입니다.
박근혜정부의 지역발전 전략 중에 순천과 곡성에 해당되는 핵심 정책은 ‘생태관광산업 발전’과 ‘청정한 자연환경과 건강한 문화를 선도하는 장수도시’입니다.
지역의 경쟁력에 날개를 달고 정부의 정책방향을 제대로 읽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순천.곡성의 미래 전략입니다.
중.단기적으로,
- 은퇴자마을 조성
- 귀촌∙귀농인 지원
- 농촌 생활시설 지원
-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우선 추진
- 순천대 의대의 대안으로 공공의료대학 설치 및 유치
장기적으로는
- 생태관광마을 조성
- 압록 백사장 복원
- 심청과 도깨비 컨텐츠 개발 등 섬진강-대황강 프로젝트 추진
- 왜교성 일대 동북아평화공원 조성 및 3국 합동추모제
- 광주-순천 간 경전선 복선 및 직선화 추진을 하겠습니다.
순천.곡성의 미래비전은
세계적인 생태문화관광의 명품도시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순천.곡성입니다.
능력있는 새인물 고재경이 큰 그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7.30 재보궐선거는 정치혁신을 위한 신진의 등용문이어야
지난 6.4 지방선거 결과는 혁신하라는 국민의 경고입니다.
특히, 순천.곡성 선거구에서 연거푸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은 뼈를 깍는 혁신으로 시.군민께 응답해야 합니다.
그 출발점은 7.30 보궐선거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순천.곡성의 갈등을 조장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의 패배에 책임 있는 당사자는 배제되어야 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선택해야 할 후보는 지역의 갈등의 정치를 청산하고 지역의 화합과 혁신을 추진할 새로운 인물이어야 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필승카드는 고재경입니다.
출마가 거론되는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지역 여론이 심상치 않습니다.
하자가 있거나 식상한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로는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이 한결같은 민심입니다.
참신하고 개혁적인 새로운 인물만이 새누리당 후보에 필승 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고재경 후보는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진영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후보이고, 갈등의 당사자가 아니어서 분열된 새정치민주연합을 통합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또한, 국회에서 9년의 보좌관활동을 통해 국회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과 실력을 쌓았으며, 시민을 존중하고 겸손하게 소통하는 소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곡성군민 여러분!
순천.곡성의 정치,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 속을 잘 알아주는 시민의 남자 고재경으로 새롭게 바꿔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재경예비후보 노관규 예비후보 출마선언관련 논평
오늘(26일) 노관규 예비후보가 ‘바른 정치로 새 희망을 만들겠다’며 출마선언을 했다.
이것은 한마디로 어이가 없어 말문이 막히는 언어도단이며, 염치없는 발언이다.
노관규 예비후보는 바른 정치와 새 희망을 말할 자격이 없는 후보이다.
지난 총선에서 공천을 받고도 대패한 것과 연속된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패배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 우선이다.
이것이 바른정치이며, 지역에 희망을 주는 정치 행위이다.
지금이라도 시·군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고 불출마 하는 것이 그나마 연민의 정이라도 남아있게 하는 현명한 선택임을 정중히 권고한다.
오늘 도의원과 시·군의원들의 지지선언은 전형적인 ‘줄세우기 정치’이고 ‘구태정치’이다. 새 희망을 말하며 구태를 반복하는 행위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노관규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처음에 왜 기초선거 무공천을 당론으로 정했는지 새겨보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