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승 예비후보, 순천·곡성 보궐선거 출마 공식 기자회견
구희승 예비후보, 순천·곡성 보궐선거 출마 공식 기자회견
  • 서하늘
  • 승인 2014.06.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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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는 이제 그만…임기 끝까지 책임 있게 일하겠습니다”
“지역의 정치적 분열은 이제 종식돼야 합니다”

[순천/남도인터넷방송] 구희승(51) 7.30국회의원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순천·곡성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순천·곡성의 불안정한 정치를 바로잡고 지역발전에 헌신하고자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 밝혔다.

"돈이 흐르는 순천. 곡성을 만들어야 합니다"

"새정치, 저 구희승이 해내겠습니다"

구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보궐선거는 이제 그만해야 하며 당선이 된다면 임기 끝가지 책임을 지는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구 예비후보는 “최근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우리 지역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2번, 시장선거가 1번, 이렇게 3번의 보궐선거가 발생했다”면서 “참으로 분개할 정도로 가슴이 아프고 시민의 혈세는 고스란히 선거비용으로 사라졌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런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지역발전은 퇴보되고 오죽하면 주민들이 ‘또 선거냐’하면서 정치인들을 힐난할 지경”이라면서 “여당인 새누리당 인사가 우리 지역에 출마를 결심하면서 야당의 텃밭을 넘보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 “그동안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기성 정치인들은 과연 무엇을 했는지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두 번 다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보궐선거를 종식시키고 임기 끝까지 책임 있게 일 할 것을 여러분 앞에 밝힌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또 지역 정치 분열에 대해서도 “순천 지역은 지난 수 년 동안 단체장과 국회의원의 불협화음으로 인한 반목과 대립으로 시민들의 염려가 컸다”면서 “그 장본인들이 또 이번 선거에 나서는 것은 순천시민을 경시하는 태도가 아니고 무엇이겠느냐”고 반문했다.

구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전 시민의 화합과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면서 “매월 1번씩 순천시장과의 정책협의를 통해 정치적 분열을 종식시키고 ‘順天’이라는 지명의 의미를 다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어 “돈이 흐르는 순천·곡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의 투자를 통해 산업적 기반을 대폭 강화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또 “새정치를 지신이 펼쳐보이겠다”면서 “흑색선전 정치, 줄세우기 정치, 부정한 금품 수수 정치…… 이런 잘못된 정치는 사라져야 하고 국민의 경제적 수준과 의식적 수준에 걸 맞는 정치가 전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순천의 최대 관심 현안 사항인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머무르는 관광사업 적극 추진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추진 ▲순천의료원 개편 전남 동부권 의료 인프라 구축 ▲전남도청 제2청사 유치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 마련 ▲산업시설 유치 추진 ▲섬진강 중심 문화 관광사업 적극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 구희승 예비후보

 

7·30재보궐선거 순천·곡성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
구희승 공식출마기자회견문

“보궐선거는 이제 그만…임기 끝까지 책임 있게 일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순천·곡성 주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기자님 여러분!
다가오는 7·30국회의원 보궐선거 순천·곡성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로 출마한 구희승입니다.

저는 먼저 우리 순천·곡성의 불안정한 정치를 바로잡고 지역발전에 헌신하고자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그렇다고 나랏일을 소홀히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나랏일은 국회의원이 할 일 중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우리 지역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2번, 시장선거가 1번, 이렇게 3번의 보궐선거가 발생했습니다. 참으로 분개할 정도로 가슴이 아픕니다. 시민의 혈세는 고스란히 선거비용으로 사라졌습니다.

사법적 판단으로 그 직을 상실하였든, 개인적 판단으로 그 직을 버렸든 그 임기를 다하지 못한 행위들은 시민들의 신임을 배반한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지역발전은 퇴보되고 오죽하면 주민들이 “또 선거냐”하면서 정치인들을 힐난할 지경입니다. 이는 바로 개인의 부적절한 처신과 입신양명에 눈이 멀어 빚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신제가라는 말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오죽하면 여당인 새누리당 인사가 우리 지역에 출마를 결심하면서 야당의 텃밭을 넘보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기성 정치인들은 과연 무엇을 했는지 따져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순천·곡성의 정치적 안정을 도모하여 두 번 다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보궐선거를 종식시키고 임기 끝까지 책임 있게 일 할 것을 여러분 앞에 밝히는 바입니다.

“지역의 정치적 분열은 이제 종식돼야 합니다”

존경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순천 지역은 지난 수 년 동안 단체장과 국회의원의 불협화음으로 인한 반목과 대립으로 시민들의 염려가 컸으며, 날을 지새웠던 안타까운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역은 분열되고 도시 역량은 낭비되었다는 시민들의 걱정과 분노도 있어 왔습니다. 바람 잘날 없었다는 표현이 과언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 장본인들이 또 이번 선거에 나섰습니다. 참으로 순천시민을 경시하는 태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 때문에 순천의 정치는 내편, 네편 선을 긋고 줄세우기가 곧 정치라는 그릇된 사고방식이 확산되었던 것입니다. 이 모두가 다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치 기본을 망각해버린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전 시민의 화합과 동참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또 매월 1번씩 순천시장과의 정책협의를 통해 정치적 분열을 종식시키고 ‘順天’이라는 지명의 의미를 다시 찾을 것입니다.

“돈이 흐르는 순천·곡성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경제학도 출신입니다. 그리고 중앙부처의 행정경험과 법률적 소양을 갖춘 후보입니다. 순천은 쾌적한 생태와 높은 수준의 정신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산업이 더해져서 돈이 흐르는 순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태만 표방하다보면 조용한 아침의 나라처럼 자칫 경제적인 활기가 떨어지는 현상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물경제는 뒷걸음치고 주민의 호주머니는 가벼워집니다. 그래서 저는 돈이 흐르는 순천을 만들기 위해서 정부와 기업의 투자를 통해 산업적 기반을 대폭 강화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곡성군 역시 섬진강을 주축으로 하는 크고 작은 문화 관광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에 진출한다면 민선 6기 곡성군수 당선자와 손을 맞잡고 곡성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새정치, 저 구희승이 해내겠습니다”

이제 국민들은 새정치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흑색선전 정치, 줄세우기 정치, 부정한 금품 수수 정치…… 이런 잘못된 정치는 사라져야 합니다. 국민의 경제적 수준과 의식적 수준에 걸 맞는 정치가 전개되어야만 합니다.

저는 우리 지역에서부터 새정치를 시작하겠습니다. 수준 높은 순천·곡성 주민들의 정치적 안목을 적극 뒷받침 하겠습니다. 정치가 안정돼야만 경제적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새정치 실현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핵심 공약사항입니다.

먼저 순천의 최대 관심 현안 사항인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미 산림청에서 개정 법안을 마련해 국회 제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회에 진출하면 하루 속히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이어 ▲머무르는 관광사업 적극 추진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추진 ▲순천의료원 개편 전남 동부권 의료 인프라 구축 ▲전남도청 제2청사 유치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 마련 ▲산업시설 유치 추진 ▲섬진강 중심 문화 관광사업 적극 지원 방안 마련 등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혀 드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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