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인터넷방송] 새정치민주연합 노관규(전 순천시장,지역위원장)는 7월30일 실시되는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의 변을 26일 순천 시청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밝혔다.
노관규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바른 정치로 새 희망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먼저 노관규 후보는 지난 2012년 총선에 시장직을 중도사임하고 정원박람회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나온 자신의 허물에 대해 시민들게 머리숙여 이해와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는 남은 임기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선심성 공약보다는 현실적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여야 한다고 밝히며 박근혜 정부의 무능, 무기력, 기득권 지키기를 심판하고 순천 곡성이 경쟁력을 가지고 발전시키는데 자신익 적임자라고 밝혔다.
노관규 후보는 고등학교 졸업 학력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이 사회의 편견과 장벽을 몸서 부딪치며 헤쳐나온 본인이 대다수의 일반 소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있는 후보라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리고 바른정치는 준비되고 검증된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의 발전 문제에 대해서는 지역공동체가 100만 정도의 인구가 사는 도시처럼 자체 경제가 선순환 될수 있는 미래형 산업구조를 만들어야 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노관규 후보는 이제 우리지역의 정치실험은 끝내야 하고, 자신은 지금까지 기득권을 버려가면서 난관을 변칙이 아닌 정도로 헤쳐나왔음을 밝히며 시.군민 여러분과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노관규 국회의원 예비후보(새정치 민주연합) 출마의 변
바른 정치로 새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 존경하고 사랑하는 순천.곡성 시 군민 여러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하여 제가 사랑하는 곡성 순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바른 정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꼭 가지고 싶습니다.
지난 선거에 낙선하고 그 동안 잘한 일도 잘못한 일도 모두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군민들의 여러 말씀을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부족하고 흠 많은 제가 시.군민들로부터 얼마나 과분한 사랑과 기대를 받고 있는지를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우선 먼저 시장직을 중도사임하고 정원박람회를 마무리하지 못한 제 허물에 대하여 머리 숙여 이해와 용서를 구합니다. 당시 총선에 나선 큰 뜻은 있었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일에 대한 욕심이 지나쳐 많은 이해관계자들을 보듬어 안지 못한 허물이 있다면 이해와 용서를 부탁드립니다.
■바른정치는 준비되고 검증된 사람이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의 당선자는 일할 수 있는 임기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저런 선심성 공약은 지키기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저는 많은 공약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이 자리에서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누가 과연 가장 야무지게 박근혜 정부의 무능, 무기력, 기득권 지키기를 잘 심판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지, 또 곡성순천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능력과 자질에서 부끄럽지 않으며, 순천 곡성이 경쟁력을 가지고 발전시켜야할 방향을 잘 읽어 준비할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학력과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기 때문에 학벌과 집안 배경으로는 그 다지 내세울게 없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이 사회의 편견과 장벽을 스스로 헤쳐 나오면서 몸에 밴 정직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대다수의 일반 소시민들은 여러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도 스스로 난관을 헤쳐 나오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이분들은 무능하고 무기력한 박근혜정부에 의하여 더 어려워져 가고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습니다.
정직한 경험을 한 제가 이러한 문제를 잘 풀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곡성순천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구로공단 공원, 말단 9급공무원, 대검중수부등 검사, 두 번의 순천시장등을 거치면서 부패에 연루되어 의심을 받거나, 역량의 부족으로 손가락질 받거나, 정치인으로 정체성이 문제가 되어 지적 받은 바가 없다는 점을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두 번의 순천시장 재임 6년동안 많은 부분에서 전국에서 주목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고 특히 순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읽고 준비하여 정원박람회를 기획,유치,조성하고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의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선출직 지도자의 가장 큰 임무는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여 그에 대한 준비를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도 누구보다도 많은 경험과 지식이 있고 이미 검증을 받았다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곡성 순천 시군민 여러분
이제 우리지역의 정치실험은 끝나야 합니다.
이번 보궐선거가 그 종착역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역발전 문제도 순천,곡성이라는 지역공동체가 100만 정도의 인구가 사는 도시처럼 자체 경제가 선순환 될 수 있는 미래형 산업구조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순천은 정원박람회의 기반위에서 뷰티 향 조경 화훼 산업등 수많은 연관산업등을 잘 조화시켜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완성해 나가면서 년 100만 이상이 머무르는 최고급의 생태휴양도시로 만들고,
곡성은 때묻지 않은 청정의 터를 기반으로 대도시와 연접한 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서 최고의 생태생명산업 도시로 만들어 내야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곡성 순천 시 군민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제가 가진 기득권을 버려가면서 새로운 세상을 열기위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어떠한 난관도 변칙이 아닌 바른길을 걸으며 이겨 내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시.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큰 기대! 희망이 있는 바른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예비후보
노관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