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장학금 수여
전남교육청,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장학금 수여
  • 박봉묵
  • 승인 2014.06.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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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남도인터넷방송]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6일 금메달을 획득한 지역의 교육장, 학교장, 체육담당 장학사, 주무관 그리고 감독교사, 학교운동부지도자, 학생선수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남도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학교에는 팀 육성 장려금을 지급하였으며, 대회 4관왕에 오른 사이클 정설화(나주다시중 3년)선수를 비롯한 볼링 유현인(목포제일중 2년)선수, 펜싱 김정미(화순제일중 3년)선수, 양궁 김건우(일로초 6년)선수는 종목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어 MVP트로피를 전수하고 꽃다발을 수여하였다.

그리고, 3관왕에 오른 역도 임진강(완도중 3년)선수와 대회 2연패를 차지한 육상 정서희(광양백운중 2년)선수를 비롯한 금메달 입상선수 27명, 은메달 입상선수 55명, 동메달 입상선수 84명 총16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학교운동부지도자에게도 소정의 장려금을 지급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대회 기간 중 학생선수가 활약한 영상 시청과 사진전을 통하여 감격과 아쉬운 순간을 회상하였으며, 공부하며 운동하는 학생선수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전남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K-pop 공연도 함께 하였다.

염세철 체육건강과장은 “2015년 성적 향상을 위하여 전라남도 대표선수 조기 선발과 관련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실시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훈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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