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및 시군 공무원 200여명 참가, 28일(토)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려
[경남/남도인터넷방송] 이번 주말, 경남 공무원 중 최고의 탁구왕을 가린다.
남해군은 28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17회 경남도․시군 공무원 친선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청탁구동호회가 주최하고 남해군청탁구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청 및 도내 10개 시․군 공무원 2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민첩한 몸놀림과 멋진 스매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단체전은 단식 3경기, 복식 2경기를 합쳐 총 5경기 중 먼저 3승을 거두는 팀이 승리하게 되며, 개인전은 △남자 단식 A․B부 △여자부 단식 △남자부 복식 A․B부 △여자부 복식으로 나뉘어 각각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공무원 탁구왕을 가리게 된다.
남해군청탁구동호회 관계자는 “도와 시․군 공무원간 친선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공무원 탁구대회를 스포츠휴양도시인 보물섬 남해에서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서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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