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서는유치장에 입감된 여성유치인과 미성년 유치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여성과 미성년 유치인 상대로 정밀 심리상담을 실시하여 조기에 심리안정 및 불안요인을 제거함으로서 유치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해 및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최근 유치장에 입감된 미성년 피의자 장00은 “경찰에서 이런 심리상담까지 실시할 줄 몰랐으며 처음 입감되었을 때 매우 심리적으로 불안하였으나 심리상담 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시행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여수경찰은 여성 및 미성년 유치인 상대 정밀심리상담의 호응이 좋을 시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남성 유치인에게까지 심리상담을 확대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