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원룸건물 대상 평가 후 방범 인증마크, NFC(경찰안심신고) 부착
[순천/남도인터넷방송] □ 순천경찰서(서장 우형호)는,
원룸건물 거주 여성이 방범시설 미흡으로 인해 침입 범죄에 노출되 것을 예방하기 위해 원룸 신축 시부터 방범시설물을 갖추도록 유도하는 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적용한 원룸방범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원룸방범인증제는 경찰에서 신축원룸의 방범시설물 설치 안전도를 평가 후 방범 인증마크 및 스마트 첨단 방범시스템인 경찰안심신고 NFC스티거를 부착해 드리는 제도로, 인증을 원하는 건물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순천경찰서 생활안전계(061-740-0203)에 신청하면 경찰관이 방문해 출입문 잠금장치 설치여부, 외벽 가스배관 매립여부, 건물입구에 외부인 출입통제 가능한 전자키가 부착된 문 및 일정 이상의 조도를 유지 조명 설치여부, 외벽창에 방범창살 설치여부, CCTV 및 안내판 설치여부 등 총 5가지를 평가 한 후, 90점 이상 획득하면 올 해 12월 중 인증마크를 부착할 예정입니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기법을 적극활용 범죄환경을 개선하여 근본적인 범죄억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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