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는 이창용 의원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의회의 제7대 전반기 의장으로 3선 출신 김병권 의원(47)이 당선됐다.
1일 오후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김병권 의원은 재적의원 24명 가운데 과반이 넘은 14표를 얻어 당선됐다.
신임 김 의장은 오는 2016년 6월30일까지 2년동안 순천시의회를 대표해 의장직을 수행한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안으로는 의원 상호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밖으로는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경청해 시민의 뜻이 머무르는 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장선거에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는 2차 투표에서 12표를 얻은 이창용 의원이 당선됐다.
이 부의장 당선자는 “순천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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