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장마철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영광군, 장마철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 김병희 기자
  • 승인 2014.07.04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남도인터넷방송] 영광군은 지난 7월 2일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산사태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섰다.

손영호 부군수는 묘량면 월암리 등 취약지역 4개소와 산사태예방을 위한 사방시설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실태를 점검했으며, “산사태 위기대응 실제훈련”을 참관하며 취약지역 주민의 대피로와 대피장소를 확인하였으며, 실질적으로 안전한 대피가 이뤄지는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 영광군 장마철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실시

사방시설 공사현장을 찾은 손 부군수는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대리인 에게는 공사를 장마철 이전에 마무리 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손 부군수는 “산사태는 예고 없이 발생되는 자연재해지만, 이로 인해 인명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산사태취약지역 뿐 아니라 군에서 추진 중인 모든 건설공사 현장을 비롯한 관리 시설 등에도 담당 공무원들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