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일 13개 읍면…군정방향 설명·읍면 현황 파악·주민과 소통
[하동/남도인터넷방송] 윤상기 하동군수가 민선 6기 취임 이후 첫 읍·면 순방에 나섰다.
읍면 순방은 민선 6기 출범에 맞춰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읍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다.
이번 순방은 7일 악양·화개면을 시작으로 8일 양보·적량·고전면, 10일 금성·금남·진교면, 11일 횡천·청암면, 14일 옥종·북천면·하동읍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순방에는 이갑재 도의원을 비롯해 기획감사실장·농업기술센터소장·도시건축과장·건설교통과장 등 군청 간부공무원과 해당지역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이장, 일반 주민 등 50명 안팎이 참석한다.
윤 군수는 먼저 민선6기 군정지표인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실현을 위한 5대 군정 목표를 소개하고, 해당 읍·면으로부터 조직·인력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그리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6기 군정에 바라는 건의사항과 각종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이번 순방에서는 해당지역 분회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여러 가지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내 100살 이상 어르신 집을 방문해 위로 격려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읍면 순방은 관행적인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민선6기 군정방향을 알리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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