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인터넷방송]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순천·곡성 보궐선거 후보로 서갑원 후보를 선출 확정 했다.
이날 오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선출대회에서 서 전 의원은 선거인단 484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269표(57.35%)를 얻어 186표(39.65%)를 획득한 노관규 전 순천시장을 제쳤다. 고재경 후보는 14표를 얻는데 그쳤다.
선호투표제로 실시된 이날 경선에서는 선거인단 700명 중 484명(유효투표 469, 무효투표 15)이 참여했으며 서 전 의원은 1차에서 과반을 넘겨 3위 후보의 차순위표 합산 과정도 거치지 않고 후보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서 전 의원은 순천·곡성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이정현 예비후보,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 무소속 구희승 후보 등으로 4파전이 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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