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순천, 행복한 시민을 위한 민·관·경 협업 체계 구축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경찰서는 지난 8일 경찰서에서 우형호 경찰서장, 주근모·허양선 순찰대장 및 순찰대원, 순천시청, 순천시방범연합회, 여성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63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한 순천, 행복한 시민을 위한 봉화산 둘레길·동천(자전거)순찰대 발대식”을 개최 하였습니다.
순천시민의 휴식공간인 봉화산 둘레길, 동천, 조례동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면서 여성상대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어 민·관·경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계절별(여름) 특성을 고려한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과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순찰대를 발대 하였습니다.
『여성안전ZONE』봉화산 둘레길 14km, 동천 12km, 조례동 호수공원 3개소를 지정, 총 36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7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2∼3인이 한조로 예방순찰을 하게 된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순천시청과 협의하여 CCTV와 보안등 설치, 다목적위치표지판을 제작하여 112종합상황실, 파출소에 비치하고, 경찰이 손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NFC(스마트방범시스템 안심신고망)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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