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는 함께 술을 마시고 만취한 후배에게 운전을 하게 한 동승자 2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함께 술을 마신 후 임씨(23세, 남)가 운전한 승합차에 동승하여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박씨(24세, 남)와 장씨(24세, 남)를 입건했다.
또한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임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임씨는 지난 5일 새벽 06시 08경 혈중알콜농도 0.253%의 상태로 승합차를 몰고 여수시 문수삼거리 도로를 지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피해자 김씨(72세,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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