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화순/남도인터넷방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4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최종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6월말까지 균형집행 목표액 대비 108.2%인 1,474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방재정 균형집행은 경기부양과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하여 범 정부차원으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그 동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균형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 균형집행 효과가 큰 3억원 이상 대규모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추가경정예산을 예년에 비해 일찍 편성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다.
또한, SOC사업, 서민생활안정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역점을 두고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균형집행을 추진해 왔다.
화순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재정인센티브로 받을 특별교부세는 지역민들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