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다문화카페’가 오는 15일 여수시 새터로 33(신기동 93-3)에 문을 연다.
다문화카페 ‘나눔’은 롯데케미칼의 후원으로 여수시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 1층 일부를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에서 위탁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카페에서는 바리스타교육, 직업체험 등 직업훈련이 실시돼 다문화가족의 능력개발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직업능력개발과 자립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지역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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