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총경 하태옥)는, 7. 16(수) 여수시 소재 지적·지체장애 공립특수교육기관인 여명학교를 방문하여 재학중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남원스톱지원센터와 여수교육지원청 상설모니터단위원 합동으로 그림설문지를 활용한 맞춤형 범죄예방교육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소집단 상담을 통해 피해 여부 등 성폭력 실태 조사를 하였다. 그리고 전남경찰 홍보단 ‘젊은그들’이 멋진 춤과 노래, 매직마술쇼를 공연하여 딱딱한 경찰의 이미지를 벗어나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학교관계자는 ‘경찰에서 학교를 방문 성폭력 예방교육을 시켜주어 학생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학교에서도 관심을 갖고 예방교육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경찰서는 지난 1개월 동안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0개의 장애인 시설과 지적장애 여성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개별 상담 및 성폭력 예방 요령을 안내하였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성폭력 범죄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성폭력 예방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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