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영파시 학생 기자단 7.27∼7.28 순천 방문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에 우호도시인 중국 영파시 학생기자단 22명이 오는 27일부터 1박2일간 순천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영파시 학생기자단과 학부모가 함께 순천만 정원내에 조성된 영파 정원을 관람하고 취재하여 순천만정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상해시 군연학교 대표단 38명이 순천을 방문 왕지초등학교 학생들과 홈스테이를 했다.
오는 25일에는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항주시 청소년 대표단 36명이 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해외 문화 교류 체험 활동을 통해 국제화 시대를 대비하고 정원도시 순천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키우기 위해 타 지역, 외국의 자매도시와 협력하여 교환학생·해외 인턴십 제도 등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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