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7.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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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 이웃과 함께 하는‘사랑의 집수리’

[보성/남도인터넷방송] 이용부)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의 7월 활동에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지사장 임근용)가 홀로 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해 주위를 감동시키고 있다.

지난 16일 임근용 보성지사장, 이영일 팀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율어면 지역에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그동안 방치해 두었던 살림살이와 방을 깨끗하게 대청소하고 지난해 무너져버린 연탄창고의 벽을 다시 쌓아올리며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또한 보성지사에서는 할머니에게 꼭 맞는 핑크색 이부자리와 온수매트, 옷걸이, 선반대 등 각종 살림살이를 지원했으며, 보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5단 서랍장도 함께 선물로 전달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밝고 깨끗해진 집안을 둘러보면서 “이렇게 집을 깨끗하게 고쳐주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연신 감사해 하였다.

한국도로공사 임근용 지사장은 “집수리,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 등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과 하나 되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직원들이 똘똘 뭉쳐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셔서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전해준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가 보성군의 봉사활동을 이끌어가는 파트너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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