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승, 합동토론 결과 ‘큰 호응’ 압도적 평가
구희승, 합동토론 결과 ‘큰 호응’ 압도적 평가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7.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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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MBC 토론거부 후보 ‘통보 못 받았다’ 거짓으로 들통 나
- 25일~26일 사전투표 “구희승 찍어달라” 호소

[순천/남도인터넷방송] 구희승(51·무소속) 7·30국회의원 보궐선거 순천·곡성 후보가 지난 23일 저녁 생방송으로 진행된 선거관리위원회 초청 KBS순천방송국 합동토론회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는 압도적인 평가가 나왔다.

▲ 구희승(51·무소속) 7·30국회의원 보궐선거 순천·곡성 후보
구 후보는 이날 그동안 정책선거를 위해 내놓은 ‘순천만 스카이큐브(PRT) 원도심 연결 경제 활성화’, ‘LNG열병합발전소 건설 아파트 냉·난방비 절감‘ 등 10여개 가까운 착실한 공약을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유권자들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는 타 후보들이 내 놓은 부실한 공약과 엉뚱하고도 식상한 대통령 타령과는 대조되는 것으로 평가를 받아 주목되고 있다.

구 후보는 또 생태수도인 순천과 청정수도인 곡성은 이제 생태와 산업이 어우러진 도시로 발전시켜 본인이 평소 밝힌 ‘돈이 흐르는 순천·곡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구 후보가 경제학도 출신으로서 자신의 고향 경제를 바라본 시각으로 풀이된다.

특히 구 후보는 새누리당의 이정현 후보에게 지난 18일 여수MBC 합동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과 관련해 질문을 던지자 이 후보는 ‘통보 받은 적도 없고 불참한다는 말도 안했다’고 말해 여수MBC에 확인 결과 거짓으로 들통 났다고 밝혔다.

이에 구 후보는 토론회 이튿날인 24일 “공당의 후보들이 무엇이 두려워서 국민의 알권리를 회피하는 것인지 이번 토론을 통해서 확실히 알게 됐다”면서 “지금이라도 유권자들 앞에 나와서 자신들의 공약과 자질 검증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끝으로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새정치민주연합에 복당해서 당의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후보를 선정하는 경선제도도 고쳐서 국민 앞에 떳떳하게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게 할 것”이라면서 “오는 25일과 26일 사전 투표일에 기호 6번 구희승을 꼭 찍어 달라“고 호소했다.

▲ 구희승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 초청 KBS 순천방송국 합동토론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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