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인터넷방송] 7. 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하여 25일과 26일에 걸쳐 실시되는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금품, 향응제공 및 후보비방 행위, 유권자에게 차량을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막바지 금품살포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한다.
이번 검문검색은 경찰서의 선거전담반을 비롯하여 수사, 형사, 정보, 교통, 112 순찰차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여 실시하고, 특히, 호별방문이 우려되는 주택가 및 취약시간 금품살포 용의 지역 등에 대한 집중적인 잠복 및 검문검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넷상의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는 등 막바지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총력을 다해 예방 및 단속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사전투표 당일에도 차량을 이용하여 사람을 실어 나르는 등의 편의제공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엄단할 예정이다.
순천경찰서는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금품 향응제공 등 중대 선거범죄 신고, 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분 등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올바른 선거문하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불법행위 발견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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