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독․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 강화” 당부-
[함평/남도인터넷방송]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28일 AI가 추가로 발생해 차단방역 중인 함평 월야면의 방역초소를 방문해 방역활동에 여념이 없는 공무원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차단방역이 소홀하면 언제든지 AI는 재발할 수 있다”며 강력한 방역조치를 주문했다. 또한 “농가에서도 소독과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해 AI가 재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지금까지 전남도에서는 4개 시군에서 6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7개 시군 91농가의 닭․오리 236만 마리가, 전국적으로는 7개 시도 19개 시군에서 29건이 발생해 545농가의 닭․오리 1천396여만 마리가 살처분․매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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