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 온나라시스템 개통 통해 업무 방식 개선
[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이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행정시스템의 표준화를 위해 온나라시스템을 구축,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축한 온나라시스템은 행정업무 처리의 모든 과정을 표준화하는 등 안전행정부에서 개발한 표준업무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업무 방식을 개선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업무 시작에서부터 진행, 완료까지 투명하게 이력이 관리되며,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정보를 전달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메모 보고 기능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한편 군은 온나라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달 10일부터 2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공직자가 빠른 시일 내 시스템에 적응토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실시했다.
윤영갑 총무과장은 “이번에 구축한 온나라시스템으로 행정업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업무처리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행정문화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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