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 제고 및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
이날 회의는 입주기업, 학계, 언론,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종전 회의와 달리 광양지구, 율촌지구 등 현장견학을 통해 GFEZ 주요 산업단지 개발현황을 확인했다.
홍보정책자문위원들은 세풍산단, 율촌산단으로 이동하여 산업단지 기업입주현황 및 단지 개발 상황을 견학하고 구봉산전망대에서 광양 컨테이너부두, 광양항 배후단지, 율촌산단 등 전체적인 개발상황을 확인했다.
주요산업단지를 견학한 홍보정책자문위원들은 경기침체로 인한 일부 지구의 개발 진척률이 더딘 점을 지적하면서도, 세풍산단에 들어서는 기능성화학클러스터 R&D센터와 바이오패키징소재기업 등이 일반화학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산업인 점을 강조하며 향후 광양만권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해 줄 것을 부탁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참신한 홍보정책 마련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하며, 이번 현장견학이 산업단지개발과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훌륭한 홍보정책 마련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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