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번호 신청하면 설치까지 한 번에 해결

[여수/전라도뉴스] 여수시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 ‘건물번호판 부착 대행서비스’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건물번호판을 신청한 민원인은 14일 이내 시청을 재방문해 번호판을 수령, 건물에 직접 부착해야 한다.
다만 거동이 불편해 재방문이 어렵거나 부착상태 불량으로 훼손·분실되는 사례가 있어 여수시는 고령자 등 이동 약자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방문해 직접 부착하는 대행서비스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한 서비스라 아직 모르시는 분이 많다”며 “지금까지 60여 분이 신청하셔서 모두 만족하셨는데, 많은 분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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