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7일부터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개최
목포시, 27일부터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개최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4.08.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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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선수단 23개국 500명 참가, 목포에서 6일간 열전
▲ 목포시, 27일부터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개최

[목포/전라도뉴스] 목포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로 23개국 정상급 선수 250명 및 임원 등 선수단 5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목포시는 대회 주경기장인 실내체육관 주차장 문제를 해소하고자,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실내체육관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배차했고 온열환자 발생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대회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해 관내 숙박시설 점검하고 경기장 주변 등 환경정비를 진행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로 목포의 아름다운 매력을 국내외로 알리고 스포츠 관광도시로의 자리매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치러지는 예선전은 무료이며 본선경기가 펼쳐지는 28일부터는 △일반석은 주중 1만원, 주말 3만원 △S석은 주중 2만원, 주말 5만원으로 유료관람이 가능하다.

이 대회는 SPOTV를 통해 4일간 생중계되며 해외 20개국에도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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