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1008개 가구 표본조사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와 전라남도가 시민들의 삶의 질적 수준 및 사회 상태의 변화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오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13일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순천시 전체 가구에서 표본 추출한 1,008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총 45개 지표로 구성되며 직업, 가구 월평균 소득, 혼인상태 등 전남 공통 항목 30개와 삶의 만족도, 시 주요 정책방향 등 순천시 특성 항목 15개이다.
그 결과는 12월 말 순천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되며 추후 순천시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자료 수집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