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음식거리 명품화를 위한 서비스·위생관리 강화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26일 9월 중에 있을 음식 축제를 앞두고 순천 웃장국밥거리 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고객서비스 및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9월 8일에 열리는 ‘웃장국밥 축제’ 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4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해 실시됐다.
교육의 목적은 순천웃장국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인상으로 ‘맛있는 국밥&수육’을 대접하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음식거리를 만드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위생 관리 교육 외에도, 음식 축제를 대비해 웃장국밥거리 내 외식업소 23곳에 유니폼, 조리마스크 등 위생용품 3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을 통해 순천웃장국밥거리가 전국을 대표하는 국밥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천에서 진행되는 음식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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