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교육부터 투·개표 체험까지 한 번에
[전남도선관위/남도인터넷]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 4.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4월부터 선거홍보관을 운영한다.
선거홍보관은 선거자료를 수집·전시하여 민주주의를 향한 선거역사를 한 눈에 조망하도록 하고 선거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통한 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전남선관위 청사 이전과 함께 마련했다.
전남선관위는 선거홍보관에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용하게 될 사전투표기와 개방형 기표소를 설치하여 투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신이 직접 투표한 모의 투표지를 투표지분류기를 통해 개표해보는 개표체험 및 미래의 대통령선거 방송토론 체험, 당선증 수여식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학생·시민 등 많은 도민들이 선거홍보관 관람과 민주시민정치교육을 통하여 6·4 지방선거의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거홍보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체험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전남선관위 홍보과(061-28808144) 또는 광양시선관위(061-761-13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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