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라남도 체납없는 면 선정...시상금 2백만원 받아 -
[영암/남도인터넷방송] 영암군 서호면(면장 김성배)이 2013년도에 과세된 지방세 7,114건, 6억2천8백만원을 전액 징수함으로써 2014년 현재 전라남도 체납없는 면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어 전남도로부터 2백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영암군은 그동안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군․읍면 합동징수 독려반을 편성, 체납자의 거주지를 개별방문해 체납액 징수 독려했으며 고질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와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와 전직원 징수전담제를 실시하여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고 군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서호면이 지방세 체납액을 완징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월과 2월, 2개월 간 특별 징수정리반을 편성․운영하여 징수가 어려운 관외 고질체납자의 체납액(670만원)을 집중 징수독려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은적산과 고대 주거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영암군 서호면은 김성배 면장을 중심으로 위민행정과 면민화합을 면정방침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주민에게 봉사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 또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에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3 회계년도 체납없는 면을 달성한 서호면과 같이 앞으로도 다른 읍․면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징수대책 수립과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많은 읍․면이 체납없는 읍․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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