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무분규 타결로 우리지역 노사관계안정 기여-
[여수/남도인터넷방송]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지부장 신성남)는 ‘14.07.19(토), 13:00 여수시 학동 벨라지오관광호텔 앞 잔디밭에서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하여 81.7%라는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하였다.
이번 투표는 지난 7.17(목), 00:10 여수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노사가 잠정합의한 임금협약(기능공 4,200원 정액 인상 등) 및 단체협약(청원휴가 추가 등)에 대하여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노사가 ‘14.5.27부터 ’14.7.16까지 16차례에 걸친 어려운 교섭과정을 통해 극적 합의한 것으로, 여수고용노동지청장(조정구)은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은 노사정 모두가 노력한 산물로, 이제는 성숙한 노사관계가 정립되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우리지역 투자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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