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이 군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의 능력배양 및 역량강화를 위한 상시교육을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는 주제로 윤영갑 총무과장이 강사로 나서 후배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기본 자세에서부터 성과를 내기 위한 전략 코칭까지 윤과장이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터득한 알토란같은 조언들을 90분에 걸쳐 전수하였으며, 공직생활을 통해 직접 겪었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문화관광과 김선 주무관은 “먼 산만 바라보다, 발 밑의 돌멩이에 걸려 넘어진다는 조언과, 일도 쪼개어 하면 추진하기 쉽다는 내용 등 한마디도 놓치고 싶지 않을 만큼 매우 유익하고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총무과장의 경험들이 다른 공직자들의 귀감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강진군 공직자들이 더 열심히 땀 흘리고, 더 부지런히 연구하는 실력 있는 공직자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번 교육이 강진군의 번영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눈부신 성과를 내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사람이 최대의 자원이자, 최고의 경쟁력이라는 정책기조 아래 실력있는 일등 공무원 양성을 위해 무기계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 공직 교육’, 직급별 ‘멘토 & 멘티 직무역량강화 워크숍’, 직렬별 ‘자~알 통하는 소통 캠프’등 연중 상시 직무 교육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